(일본에서 유명한) 게으름을 탈피하는 7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나름 유명한 가르침 중 우리가 게을러지는 것, 혹은 게으름으로부터 탈피하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게으름이라는 것이 때로는 나태함으로 변하고, 자기 발전의 저해 요소라는 것쯤은 모두가 잘 알고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게으름의 늪에 빠지게 되는 것은 우리가 인간이고, 편안하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욕망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래 설명 드릴 7가지 방법으로 우리 모두 게으름을 탈피하고 지속 발전하면서 자신의 성장을 이루어 내는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이키가이 (いきがい) 

삶의 목적을 통한 삶의 보람, 인생의 즐거움.

삶을 살아가는데 우리의 목적을 발견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매일 아침 우리가 잠에서 깨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자각하는 것이고 그 이유를 찾는 것입니다.

나의 능력, 열정, 그리고 나만의 전문가적 역량이 이 세상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고민하고 깨닫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나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깨닫고 바로 이 것이 우리에게 힘을 주는 것입니다.

이키가이 - 마케팅리더십연구소

 

2. 카이젠 (かいぜん) 

지속적인 개선.

한 번에 모든 것을 시도하려 하지 말고 매일매일 작은 개선을 이루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천천히,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때로는 다른 것들까지 개선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산업계에서도 카이젠이라는 용어 사용이 많았습니다. 

정리, 정돈, 청소, 청결과 습관화를 통해 낭비나 비효율을 없애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고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개선을 뜻하는 카이젠에 맞춰 한번에 모두를 바꾸는 것이 아닌 작은 습관과 작은 개선의 노력이 꾸준히 진행될 때 그 변화는 더욱 확장되는 것임을 인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카이젠 - 마케팅리더십연구소

 

3. 뽀모도로 기법 (ポモドーロ)

시간관리기법, 25분간 집중, 5분간의 휴식.

뽀모도로는 토마토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프란체스코 시릴로 (Francesco Cirillo)가 토마토처럼 생긴 타이머(요리용)를 사용하여 25분 간 집중 후 휴식하는 일처리 방식을 제안하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25분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한가지 업무에 집중하고 5분 간 휴식하는 형태를 지속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좋은 방법으로 집중도를 높이고 할 일을 미루는 게으름으로부터 극복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뽀모도로 - 마케팅리더십연구소

 

4. 하라하치부 (はらはちぶ)

조금 덜 먹는 습관, 배가 부르기 전에 젓가락을 놓는다.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에게는 평생 동안 실천해야 할 원칙 중 하나로 여겨질 정도로, 100세까지 장수할 수 있는 일종의 비결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기르고, 80% 정도 배가 찼을 때 이미 포만감은 충분하기 때문에 그 이상 먹지 않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오히려 몸에서의 에너지 수준은 더욱 올라가고 기분 또한 상쾌해질 수 있습니다.

하라하치부 - 마케팅리더십연구소

 

5. 쇼신 (しょしん)

초심, 당초의 결심, 초심자의 마인드.

모든 일은 초심자와 같이 접근해야 합니다.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때 처럼 똑같이 초심자처럼 궁금해하며, 모든 일을 대하여야 합니다.

일에서부터 사람관계에까지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늘 초심자처럼, 늘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임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쇼신 - 마케팅리더십연구소

 

6. 와비사비 (わびさび)

투박하고 조용한 상태, 소박하고 차분한 것.

인생사의 무상함을 아름답게 느끼는 미의식이며 일종의 깨달음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완전한 것을 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완벽한 것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것까지 디테일하게 보려 애쓰면서 스트레스받는 대신에 무엇이 중요하고 단순함에서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집중해서 찾아야 합니다.

완벽함을 위해 기다리는 것보다 무언가 작게나마 쉽게나마 시작하고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한 얘기입니다.

와비사비 - 마케팅리더십연구소

 

7. 카케이보 (かけいぼ)

가계부.

예산을 만들고 지출을 지속 관리하고, 지출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개인 혹은 가정의 재무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궁하면 통한다라는 'Necessity is a mother of invention'.

재정적 안정이 본인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고 필요한 곳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습관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카케이보 - 마케팅리더십연구소

 

위의 7가지 행동과 원칙을 토대로 모두 습관화하여 게을러지지 말고 하루하루 발전하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