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유명한 몇 가지 법칙 - 머피의 법칙, 키들린의 법칙, 윌슨의 법칙, 포크랜드 법칙, 파레토 법칙

안녕하세요? 

머피의 법칙이라는 용어는 많이 들어보셨지요?

세상에서는 머피의 법칙 말고도 유명한 다른 법칙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마케팅리더십연구소

1. 머피의 법칙 (Murphy's Law)

머피의 법칙(Murphy's Law)은 "잘못될 수 있는 일은 반드시 잘못된다"는 개념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가능한 최악의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원리입니다.

이 법칙은 1949년에 에드워드 아롭(Murphy, Edward A.)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으며, 그는 이 원리를 이용하여 항공 우주 공학 실험의 신뢰성을 검증하려 했습니다.
머피의 법칙은 특히 엔지니어링, 과학,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과 의사 결정 과정에서 고려되곤 한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이 원리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그에 대비하기 위한 설계, 계획, 그리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을 권장하기도 한답니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는 머피의 법칙을 염두에 두고 여러 가지 예외 상황과 오류를 가정하며,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접근 방식은 잠재적인 위험과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이를 방지하거나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머피의 법칙은 상식적이고, 사람들이 경험상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개념이기 때문에, 이 원리는 종종 다양한 상황에서 고려되며,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흔히 언급되곤 합니다.

 

2. 키들린의 법칙 (Kidlin Law)

키들린의 법칙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법칙이지만, 문제를 종이에 구체적으로 적는 순간, 그 문제의 절반은 이미 해결된 것을 의미하는 법칙을 의미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 문제를 명확히 이해하고 정의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를 종이에 적음으로써,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고, 문제의 다양한 측면과 가능한 해결책을 고려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머릿속에서 형상화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이로 인해 문제 해결 과정이 진전될 수 있습니다.
이 법칙은 문제 해결 전략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으며, 구조화된 사고와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윌슨의 법칙 (Wilson Law)

이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법칙이지만, 본인의 지식과 기술을 잘 활용하고 우선시하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온다는 법칙입니다.

개인이 지식과 지능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는 것에 집중하면, 그 결과로 경제적인 보상이 따라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법칙은 교육과 자기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많은 이론과 원칙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식과 지능은 개인의 역량을 향상해 주어 경력 발전, 창의적인 문제 해결, 그리고 높은 수준의 업무 수행 능력을 가능케 하며, 이는 종국에는 높은 소득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개인이 단기적인 이익이나 즉각적인 보상을 추구하기보다는 장기적인 목표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식과 학습에 투자하는 것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4. 포크랜드 법칙 (Falkland Law)

무언가 결정할 필요가 없는 것에 대해서 굳이 결정하려 하지 말아라라는 법칙입니다.

이것은 상황이나 조건이 결정을 내리는 데 충분하지 않을 때, 즉시 결정을 내리지 않고 대기하는 것이 좋다는 원칙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법칙은, 일반적으로 신중하게 행동하고, 모든 가능한 정보와 옵션을 고려하며, 불필요한 위험이나 불확실성을 피하려는 것을 설명합니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시급하지 않을 때에는,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이 발전하거나 변화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5. 파레토 법칙 (80:20의 법칙)

파레토 원칙, 또는 80/20 법칙은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1906년에 개발한 원칙입니다. 

이 원칙은 대략 80%의 결과가 20%의 원인에서 비롯된다는 경제의 원리를 나타냅니다.

대부분의 결과는 소수의 원인에서 비롯됩니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에서 80%의 매출은 종종 20%의 고객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원칙은 비즈니스, 경제, 건강,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학습에서 80%의 학습 효과는 20%의 학습 활동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이 원칙에 따르면, 리소스, 시간, 노력 등을 최적화하려면 중요한 20%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를 통해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파레토 원칙은 유용한 경영 도구와 생각의 도구로써 활용되지만,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고정된 법칙은 아닙니다.

80/20의 비율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때로는 70/30, 90/10 등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 원칙은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도록 도와주며, 리소스와 노력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줄 뿐이라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